편의점 검색 순위 높아…출시 3주 만에 100만 개 팔렸다는 '이 간식'

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이 최근 선보인 ‘말차 디저트 4종’이 출시 약 3주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연세유업은 지난 3일 ‘말차 초코 생크림빵’과 ‘말차 크림카스테라’를 출시한데 이어, 10일에는 ‘말차 초코 맘모스’와 ‘말차 크림롤케익’을 내놓았다.

제품들 모두 최근 유행하는 말차 트렌드를 다양한 카테고리의 디저트에 접목해 소비자들이 여러 형태로 말차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말차 초코 생크림빵’과 ‘말차 초코 맘모스’는 말차 특유의 진하고 쌉싸름한 풍미에 초콜릿을 더해 다채로운 단맛을 구현했고, 초콜릿칩으로 씹는 식감을 더했다. ‘말차 크림카스테라’와 ‘말차 크림롤케익’은 말차 본연의 맛을 강조한 제품으로, 촉촉한 카스테라와 부드러운 롤케익이 말차 크림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담백한 매력을 살렸다.

신제품은 출시 직후부터 CU의 자체 애플리케이션 포켓CU에서 ‘말차’와 ‘연세’가 꾸준히 검색 순위권에 머물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연세유업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된 신제품 출시 이벤트 조회수는 약 50만 회를 기록했으며, 기존에 진행되던 이벤트 대비 높은 소비자 참여율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세유업 마케팅2팀 최지은BM은 “신제품 4종은 최근 급부상한 말차 트렌드를 반영해 소비자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말차 디저트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라며 추후 다양한 말차맛 제품을 선보일 계획을 밝혔다.

'건강 푸드'라는 인식으로 시작된 글로벌 말차 열풍은 블랙핑크 제니, 가수 두아 리파 등 국내외 스타들이 말차를 즐기는 모습이 노출되며 가세가 붙었다. 이에 편의점 등 유통업계도 말차를 이용한 음료부터 샌드위치, 디저트 등 각양각색의 신제품을 내놓으며 매출 견인에 나섰다. CU는 최근 3개월간 10종이 넘는 말차 상품을 출시했고, 지난달 CU의 말차 관련 상품 매출은 1년 전보다 129.8%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