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50주년 한국전력기술, 지역사회 소통·공헌활동 펼쳐

2025-09-29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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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FC 연계, 상생‧나눔 중심 사회공헌 활동 펼쳐

지난 27일 한국전력기술은 김천시 출생아 100가정을 선정해 특별제작한 유니폼 형식의 유아용 바디수트를 후원했다(사진 왼쪽부터 한전기술 김일배 부사장, 김천상무 이재하 대표이사)/한전기술
지난 27일 한국전력기술은 김천시 출생아 100가정을 선정해 특별제작한 유니폼 형식의 유아용 바디수트를 후원했다(사진 왼쪽부터 한전기술 김일배 부사장, 김천상무 이재하 대표이사)/한전기술

[김천=위키트리]이창형 기자=한국전력기술(이하 한전기술)은 지난 27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한국전력기술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기반 스포츠단인 ‘김천상무FC’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전기술은 김천시 거주 취약계층 100명을 초청, 김천상무FC 홈경기 관람과 함께 경기장 견학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저출생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올해 김천시 출생아 100가정을 선정, 특별 제작한 축구 유니폼 형식의 유아용 바디수트를 후원했다.

또한 한전기술의 마스코트 ‘테크니(Techny)’를 활용해 국민 소통 홍보와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시행했다.

김태균 한전기술 사장은 “50년을 넘어 세계 에너지 시장을 선도하는 백년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기술 혁신과 더불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 책임 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1975년 설립된 한전기술은 국내 원자력 및 화력발전소 설계를 수행하며 국가 에너지 기반 구축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해왔다.

최근에는 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와 AI 기반 디지털 엔지니어링 분야로 사업 업역을 확대하며,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기술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home 이창형 기자 chang@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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