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추석 연휴 안전 체험 프로그램 정상 운영

[대구=위키트리]전병수 기자=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추석 당일(6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동안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정상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선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중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소방안전 체험과 참여형 이벤트를 마련했다.

대구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 후 지하철 교통안전체험, 위기대응 체험, 응급처치 체험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별도 예약 없이 방문 가능한 ‘소방기록 전시관’과 야외 분수 광장 등도 상시 개방한다.

참여형 이벤트로는 시민안전테마파크 홈페이지 ‘이달의 퀴즈’를 비롯해 ‘소방기록 전시관’을 포함한 자율 체험관 5개소를 관람하고 완성하는 ‘스탬프 투어’, 소방안전체험 종료 후 QR코드를 활용한 ‘돌발퀴즈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를 통해 모바일 커피 상품권 및 다양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성구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관장은 “이번 추석 연휴에는 가족 모두가 함께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가족과 함께 안전의 가치를 체험하고 느끼는 뜻깊은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