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맞이, 광주시 남구 자원봉사캠프 따뜻한 나눔 실천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광주시 남구 지역 9개 자원봉사캠프가 손수 명절 음식을 만들고 나눴다. 자원봉사자들과 지역 주민들은 직접 쌀강정과 송편을 빚어 2,000세대에 전달했다.

####지역 공동체의 협력

이번 행사는 단순한 배포가 아닌, 주민과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참여형 행사로 진행됐다. 음식을 만드는 과정에도 여러 사람들이 힘을 합쳤다.

####따뜻한 마음 담아

광주남구자원봉사센터 반정환 이사장은 “추석은 나눔의 마음이 더욱 필요한 시기”라며 “정성껏 만든 음식이 작은 온정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봉사의 기쁨

자원봉사자 중 한 명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음식을 만드는 시간이 즐거웠다"며, "받는 이들의 미소를 생각하며 준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