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범석 서구청장,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표창
2025-09-3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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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2명, 장려 6명을 선정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9일 2025년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규제혁신 및 민원·갈등 해결, 공공서비스 질 향상, 새로운 정책 발굴·추진, 협업 등 다양한 관점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구민 편의 증진 및 행정효율성 향상 등 성과를 창출한 직원으로, 구는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우수 2명, 장려 6명을 선정했다.
우수 공무원으로는 ▲ 현장 맞춤형 조명개선과 선제적 예방정비로 안전 사각지대 해소하여 주민 보행환경 개선 및 체감안전도 향상에 기여한 권혁신 주무관과 ▲ 3개월간 법령 및 해석사례 등을 수집하여 구 자체적으로 지역주택조합 가이드북을 제작·배포하고, 구 누리집 내 전용 게시판을 신설하는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해 주민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지역주택조합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노력한 이현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 밖에도 장려로 ▲ 물류창고업 3자간 업무협약 체결을 이뤄내 화재 예방 및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한 최아영 주무관 ▲ 가로수를 재활용하여 예산 절감 및 생태 가치 보전에 기여한 이진희 주무관 ▲ ‘안녕 복지 통장’을 임명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기여한 이성희 주무관 ▲ 드론 영상 등 최신기술을 활용하여 토지소유주 맞춤형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한 도현영 주무관 ▲ 지역적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말라리아 퇴치사업 추진으로 ‘조기 진단율’ 향상에 기여한 윤보원 주무관 ▲ 사업시행자와 ‘사업준공 전 도로 개통’ 협의안을 도출하여 관내 묘지 방문객들의 통행권을 보장한 최지락 주무관이 선정됐다.
최종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구청장 표창과 인사상 우대 조치 등 특전을 제공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적극행정 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공무원들에게 합당한 보상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를 융합하여 유기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펼쳐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