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군 농어업인단체, 농어촌 기본소득 유치 총력
2025-09-30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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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단체 대표, 시범사업 유치 결의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보성군 주요 농어업인단체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에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매월 15만 원, 2년간 지급 추진
이 사업은 2026년부터 2년 동안 농촌 주민에게 월 15만 원을 지급한다. 보성군이 선정되면 3만7천여 주민이 혜택을 받게 된다.
####농촌 소멸 대응, 지역경제 활력 기대
총 1,322억 원 재원이 지역에 돌아 경제 활성화와 귀농·귀촌 촉진 효과도 예상된다. 단체장들은 "농촌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모두 한마음, 반드시 성과 이룰 것"
김철우 보성군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은 우리 농촌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중요한 계기”라며, “농어업인 단체를 비롯해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은다면 반드시 좋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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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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