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미혼남녀 ‘만남의 장’ 행사 마련

[영천=위키트리]전병수 기자=경북 영천시가 미혼남녀를 위한 ‘만남의 장’ 행사를 마련했다.

영천시는 10월 12일·26일, 11월 2일 세 차례에 걸쳐 지역 내 와이너리에서 특별한 만남 프로그램 ‘2025 영천愛 와인&다인(wine&dine)’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 속 만남 기회가 부족한 청년 미혼남녀에게 자연스럽고 즐거운 인연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됐다.

행사에선 △와인 만들기 커플 체험 △로테이션 매칭토크 △커플 레크리에이션 △비공개 커플 매칭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영천시 거주 또는 소재기업 재직중인 1981년~1999년생 미혼남녀다. 총 60명(남녀 각 30명, 회차별 20명)을 모집하며, 회당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10월 8일까지 영천시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 명단은 10월 9일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