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대응 긴급회의 개최
2025-09-3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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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대체 창구 마련, 시민 불편 최소화 대책, 장기화 대비 방안 등 논의

[경산=위키트리]전병수 기자=경산시는 지난 28일 조현일 시장 주재로 최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를 대응하고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국·소·실 과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대체 창구 마련 △시민 불편 최소화 대책 △장기화 대비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경산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활용한 민원 안내, 정부24·무인발급기 서비스 중단에 따른 오프라인 접수 체계 마련, 비상 연락망 강화, 중앙정부·경상북도·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방안을 추진해 행정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행정망 정상화 시점까지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시민 불편 해소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시민의 행정서비스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전 부서가 신속히 대응해야 한다”라며 “현장에서 즉시 대응 가능한 수단을 마련하고, 실시간 상황 파악과 선제 조치에 집중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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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수 기자
jan2111@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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