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북구청, 스토리가 있는 문화유산탐방 프로그램 운영
2025-09-3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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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십경으로 손꼽히는 침산과 신천·금호강 일대와 관련된 다양한 역사와 스토리를 향토사학자 해설을 통해 배워

[대구=위키트리]전병수 기자=대구 북구청은 최근 북구문화원과 침산공원 일대에서 '스토리가 있는 재미있는 문화유산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탐방은 대구십경으로 손꼽히는 침산과 신천·금호강 일대와 관련된 다양한 역사와 스토리를 향토사학자의 해설을 통해 배우는 자리가 됐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북구문화원과 지역주민 40여명이 참가했으며 송은석 전문 문화해설사와 함께 오봉오거리 폭포 앞, 침산정 일대를 한 바퀴 도는 코스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대구 산업화의 출발점이 된 북구와 침산동·고성동·칠성동 이야기 △자연과 함께하는 신천과 금호강의 풍경 등 다양한 역사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발로 걸으며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자산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북구의 문화유산을 재조명하고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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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수 기자
jan2111@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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