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외국인 유학생 치안봉사단, 나주경찰서와 합동 순찰로 지역 안전 강화
2025-09-3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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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과 경찰, 지역 치안 위해 협력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동신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치안봉사단이 최근 나주경찰서와 함께 나주시 대호동 일대에서 합동 순찰 활동을 펼쳤다. 이번 순찰엔 외국인 유학생 50명과 인솔자, 경찰 등 62명이 참여했다.
####범죄 예방과 안전 정보 전달
치안봉사단은 상업지역과 시내 골목을 중심으로 순찰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범죄 예방 및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또 외국인 인권 침해 예방, 범죄예방 홍보 등도 함께 추진했다.
####다양한 국적, 지역사회 기여
이 봉사단은 지난 6월 출범했으며, 중국·베트남·우즈베키스탄 등 여러 국적의 유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치안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 의미를 더했다.
####지속적인 안전 활동 ‘호평’
동신대 외국인 치안봉사단은 앞으로도 지역 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해 꾸준히 활동할 계획이다. 지역민들과의 협력 속에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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