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일식품 조문호 대표, 나주 남평읍에 후원금 전달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전남 나주시 남평읍(읍장 노상수)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구동주)는 최근 남평읍 ㈜광일식품 조문호 대표로부터 후원금 200만 원과 과자 2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1986년 창립한 ㈜광일식품은 마늘바게트, 전통 과자와 빵류 등을 생산하는 지역 기업으로 매년 지역민을 위한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후원금은 마을 복지 욕구 조사를 통해 도출된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수요를 반영하여 마을 복지사업과 협의체에서 추진하는 특화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조문호 대표는 “명절을 맞아 이웃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자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노상수 남평읍장은 “기업체의 관심과 지원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된다”며 “추석 명절을 맞아 더욱 뜻깊은 나눔이 이루어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