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마음건강·진로 고민 위한 연합캠페인 개최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전남대학교는 지난 9월 24일 여수캠퍼스 학생회관 라온누리에서 ‘금쪽같은 내 마음 연합캠페인’과 ‘찾아가는 청년고용정책 홍보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돌보고, 진로와 취업 고민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마음건강과 진로 지원 한자리에서

정신건강 및 중독예방 기관들과의 협력으로 재학생, 졸업생, 외국인 유학생, 교직원, 지역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와 청년고용정책 안내가 이뤄졌다. 고민이 많은 학생들에게 현실적인 정책 지원도 제공했다.

####다양한 전문기관 참여

행사에는 전남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전남스마트쉼센터, 여수시정신건강복지센터, 여수시청소년성문화센터 등 여러 기관이 참여해, 중독예방 홍보와 스트레스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외국인 유학생 위한 2차 행사

2차 행사는 10월 29일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이번에는 외국인 유학생을 집중 대상으로, 여수경찰서와 글로벌교육원 등 기관이 협력해 더욱 폭넓은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짧은 시간 내 실질적 피드백

김대익 교학본부장은 “연합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전문 정보를 짧은 시간에 접하고, 자가 정신건강진단과 전문가 상담을 통해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