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 시민 기후전문가 양성 과정 개강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김은식)가 9월 29일부터 11월 14일까지 7주간 ‘2025년 기후보호 시민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생활 실천을 이끄는 시민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으로 6대 핵심 주제 교육

과정은 온라인 동영상 강의로 진행되며,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생물다양성, 해양생태계, 지자체 정책, 산업별 탄소중립, 지역 탄소중립 마을 조성 등 6개 주요 주제에 초점을 맞췄다.

####높은 만족도·현장 실천 중심 교육

지난해에는 수료율 93%, 만족도 82%, 재참여 의향 95%를 기록해 큰 호응을 얻었다. 수료생들은 지역사회에서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누구나 무료 참여, 신청 간편

과정 참여는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 온라인 교육 플랫폼 회원 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지역 기후보호 확산 지원

김은식 센터장은 “온라인 교육이 시민들의 실천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지역사회 전반에 기후보호 활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