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군인·국가유공자 등 나라 지키는 이들에게 자동차 '3%' 할인해 준다는 수입차 회사

지프가 건군 77주년을 맞은 '국군의 날'을 기념해 특별한 할인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부사관·장교 등 직업군인과 국가유공자를 포함한 다양한 군 관련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지프 전 차종에 3% 할인을 제공한다.

◆ 군과 함께한 지프의 역사

지프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사륜구동 군용차 윌리즈 MB에서 시작해 전장에서 정찰, 수송, 후송 등 다목적 임무를 수행하며 군인들의 생존에 기여했다. 전쟁 이후 민간 시장에 진출한 지프는 오프로드와 산업 현장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되며 군용차의 개척 정신을 이어왔다.

특히 지난해 출시된 '글래디에이터 아미 스타(Army Star) 패키지'와 육·해·공군에 헌정한 '글래디에이터 헤리티지 에디션'이 모두 완판을 기록하며, 밀러터리 헤리티지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관심과 신뢰를 입증했다.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는 "지프는 태생부터 군과 함께한 브랜드로서, 대한민국 국군과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헌신에 작은 보답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지프 브랜드가 지닌 본연의 가치와 정신을 고객들과 나누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10월 내 차량 등록 고객 대상 할인… 할인 대상 범위는?

이번 특별 할인은 ▲현역 군 간부 ▲군무원 ▲국방부 산하기관 공무원 ▲사관학교 생도 및 간부 후보생 ▲공무직원 ▲10년 이상 복무한 예비역 ▲국가유공자 및 직계 가족까지 적용된다. 본인 및 직계 가족당 차량 1대 한정으로, 10월 내 차량 등록을 완료한 경우에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 15개 지프 및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 전시장과 공식 폼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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