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 오늘(1일) 드디어 전역했다…차기작 소식은?
2025-10-01 11:05
add remove print link
육군 현역 복무 만기 전역!
배우 송강이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다는 소식이다.

송강은 1일 오전, 소속 부대에서 18개월간의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지난해 4월 입대한 그는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성실히 군 생활을 이어왔으며, 이날로 국방의 의무를 모두 이행하고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송강은 복무 중이던 지난해 12월 국방부에서 운영하는 국군 고충 상담센터 '국방 헬프콜' 홍보 영상에 등장해 근황을 전했다. 또 방탄소년단 멤버 뷔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입대 기간에도 그의 출연작은 계속 눈길을 끌었다. 넷플릭스 '스위트홈 시즌3'에서 주인공 차현수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고, 영화 '탈주'에는 특별 출연해 존재감을 더했다.
전역과 함께 향후 행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지난 6월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드라마 '포핸즈' 출연과 관련해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라고 밝힌 바 있다. 구체적인 복귀작은 추후 확정해 알릴 예정이다.
2017년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로 데뷔한 송강은 '좋아하면 울리는', '스위트홈', '알고 있지만', '마이 데몬' 등으로 두각을 나타내며 폭넓은 팬층을 확보했다.
특히 넷플릭스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에서 주연 '황선오' 역을 맞아 크게 주목받았다. 이후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홈'에서 강렬한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러한 활동으로 그는 넷플릭스 기반 드라마에서의 존재감이 강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오랜만에 대중 앞에 서게 된 송강이 어떤 작품과 캐릭터로 돌아올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