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임박한 GV60 마그마, 세계 각지에서 테스트 목격담 속출
2025-10-0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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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60 마그마, 공개 앞두고 최고의 성능 구현 위한 국내외 주행 평가 진행
스웨덴, 미국, 뉴질랜드 등에서 혹한·혹서 주행 평가 진행하며 성능 검증

제네시스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로 화제를 모았던 GV60 마그마. 곧 출시를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는 지금, 세계 곳곳에서 테스트 주행 현장이 포착되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실제로 제네시스는 GV60 마그마의 공개를 앞두고 최고 수준의 주행 감성을 구현하기 위해 주행 평가를 진행했다. 여러 환경에서 테스트하기 위해 세계 각지의 다양한 도로에서 주행 평가를 진행한 것.
특히 고속 주행 안정성과 어떤 조건에서도 유지되는 고급스러운 승차감을 중점적으로 검증했으며, 이번 테스트에서 모두 합격점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올해 초 스웨덴 아리에플로그에서는 발진 성능 시험과 샤시 제어 개발을 위한 평가가 진행됐고, 미국 캘리포니아 주행시험장에서는 혹서기 주행 테스트를 통해 고온에서의 출력 유지 및 냉각 성능을 점검했다. 이어 뉴질랜드 SHPG에서는 해발 1500m 산악 지역에서 혹한기 주행 평가를 실시, 극한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구동력과 강력한 제동 성능, 민첩한 선회 성능을 확인했다.
국내에서는 지난 9월 23~24일 양일간 고속도로, 산악도로, 도심 혼잡 구간은 물론 강원 인제 스피디움 서킷까지 포함한 다채로운 코스에서 주행 평가가 이어졌다. 이를 통해 압도적인 고속 주행 성능, 정교한 핸들링, 편안한 승차감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게 제네시스의 설명이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세계 각지에서 진행한 주행 평가는 단순한 성능 검증을 넘어, 고성능의 매력과 편안함의 가치를 모두 담기 위한 끊임없는 담금질이었다”며 “GV60 마그마는 일상에서 편안한 주행은 물론, 언제든 고성능의 매력을 발휘할 수 있는 모델로 럭셔리 고성능의 미래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