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추석 앞두고 해남·강진 농촌일손돕기~법무부·광주대 등 협력

2025-10-0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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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전 농촌일손돕기 잇따라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농협전남본부(본부장 이광일)가 추석을 앞둔 9월 30일과 10월 1일, 해남교도소 보라미봉사단과 광주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해남·강진 지역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와 환경정화에 나섰다.

####해남에서는 국화 수확, 강진에서는 딸기 모종 손질

9월 30일 해남에서는 해남교도소 보라미봉사단과 농협 직원 20여 명이 옥천면 국화재배 농가에서 국화 수확을 도왔다. 보라미봉사단은 모범수형자 등으로 구성된 법무부 운영 봉사단이다.

10월 1일에는 광주대학교 학생, 농협전남본부와 강진군지부 직원들이 강진 딸기 재배농가에서 비닐하우스 내 딸기 모종 잎 정리 작업을 펼쳤다.

####농촌환경 정화활동도 동참

딸기 모종 손질을 마친 후에는 추석을 맞아 농촌 환경정화 활동으로 영농폐기물 및 마을 쓰레기를 수거, 깨끗한 농촌 만들기에 힘썼다.

####유관기관과 협력 강화…지속적 일손돕기 예고

광주대학교는 농협과의 협약을 통해 연 10회 이상 농촌일손돕기와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광일 본부장은 “추석을 맞아 농촌일손돕기에 힘써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농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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