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군, 추석맞이 전통시장 원산지 표시 합동 캠페인 실시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장흥군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장흥사무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원산지 표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부정유통 방지 위한 현장 지도

9월 27일과 10월 2일 두 차례에 걸친 이번 캠페인은 농축수산물 소비가 크게 늘어나는 명절을 맞아, 원산지 부정유통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현장으로 장흥 토요시장 등 전통시장이 선정됐다.

####상인·소비자와 소통하며 홍보

장흥군과 장흥농관원 등 20여 명의 합동반이 직접 점포를 돌며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확인했다. 홍보 리플릿과 원산지 표시판도 상인, 소비자들에게 배부하며 인식을 높였다.

####“투명한 시장 조성에 최선”

김성 장흥군수는 “신뢰받는 장흥 토요시장 조성과 원산지 표시 위반 근절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장흥군은 이번 합동 캠페인으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