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공사, '제2회 클린 페스타 그림 대회' 성황

경기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강승필)가 운영하는 고양바이오매스에너지시설에서 지난 9월 27일(토), 「환경을 생각하는 작은 손, 큰 울림 제2회 클린 페스타 그림 그리기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경영 정착과 미래 세대의 환경 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올해는 "친환경 생활 실천”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참가 어린이들은 그림을 통해 환경 감수성과 창의력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고양시의 친환경 정책에 발맞춰 가족 단위의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고양바이오매스에너지시설이 단순한 시설을 넘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주민 친화적 시설로 자리매김하는 데 이바지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8월 말부터 선착순으로 접수가 진행되어 조기에 마감되는 등 높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외부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10명의 수상자(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6명)를 선정하여 상장과 도서문화상품권을 수여한다.

공사 관계자는 "아이들의 작은 손에서 시작된 그림 하나하나가 곧 환경을 향한 큰 관심과 울림이 되어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오고, 오늘 아이들이 그려낸 세상은 바로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가야 할 더 깨끗하고 아름다운 미래의 모습일 것이라며" 이번 클린 페스타가 온 가족이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고,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스스로 생각하고 실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