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RISE 13개 대학,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입장권 1억 6천만원어치 구매 약정
2025-10-02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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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대학 상생, 입장권 약정으로 실천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는 2일 도청 접견실에서 전남RISE 참여대학 총장단과 함께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입장권 구매 약정식’을 열었다. 이 행사는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이라는 전남RISE 핵심가치를 실현하며, 박람회 성공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억 6천만원, 2만 7천여 매 규모
이번 약정에는 순천대, 목포대, 동신대, 목포해양대 등 13개 대학이 참여했다. 총 1억 6천만원 상당, 2만 7천여 장의 입장권을 구매하기로 약정하며 대학-지역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학생 경험 확대, 열린 캠퍼스 구축
입장권을 통해 대학생들은 남도의 음식문화와 특색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나아가 이를 학업, 연구, 창업 등의 아이디어로 발전시킬 기회도 주어진다. 대학들은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열린 캠퍼스를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남도, 지역혁신 지속 지원 방침
김영록 전남지사는 “이번 구매 약정은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사례”라며,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성공 개최와 지역 인재 육성, 대학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오는 26일까지 열릴 예정이며, 세계 각국의 음식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국제 교류의 장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