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 학교면, 추석맞이 환경정비로 손님 맞이 준비 완료

2025-10-02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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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군 학교면, 추석맞이 환경정비로 손님 맞이 준비 완료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 학교면이 추석을 맞아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 주민과 함께 발 벗고 나섰다.

함평군은 2일 “학교면(면장 김우석)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가 지난달 29일 오전 7시부터 면 소재지와 학교천 일대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정화 활동에는 학교면 이장협의회(단장 송주환)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육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쓰레기 줍기, 하천 청소 등 귀성객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한마음으로 환경정비 활동에 임했다.

또한 면은 학교면민회관과 작은 도서관의 노후 간판을 교체하고 외벽 청소 및 도색을 하며 시설 미관을 개선했다. 이와 함께 군도 및 농어촌도로변 25.2km 구간의 풀베기 작업을 완료해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 환경을 조성했다.

김우석 학교면장은 “앞으로도 면민과 고향을 찾는 향우가 쾌적하고 안전하게 머물 수 있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관리와 환경 개선을 통해 학교면을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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