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보현산댐 출렁다리, 방문객 100만 돌파
2025-10-0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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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광고, SNS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100만 방문객 달성 기념

[영천=위키트리]전병수 기자=영천 보현산댐 출렁다리가 지난 2023년 8월 개장 이후 2년만에 100만 방문객을 기록하며 영천시의 대표 관광 자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영천시는 보현산댐 출렁다리의 100만 방문객 달성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다양한 홍보활동과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홍보 일환으로 우선 출렁다리 야경을 담은 TV 광고를 통해 전국적 인지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 영천관광 공식 SNS에선 출렁다리와 영천의 발전을 기원하는 이벤트를 열어 관광객들과 온라인으로 소통하며 의견을 수렴하고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와 보현산별빛축제 기간(10월 17~18일)에는 출렁다리를 야간 개방해 은은한 조명 아래서 걷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영천시 관계자는 “보현산댐 출렁다리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관리로 관광 명소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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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수 기자
jan2111@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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