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광주시당, 송정역서 “법치 훼손‧야당말살 반대” 서명운동
2025-10-0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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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귀성 인사와 함께 시작된 캠페인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 안태욱)이 10월 2일 오후 송정역에서 주요 당직자 50여 명과 함께 추석 귀성객 인사를 마친 뒤, ‘법치파괴‧법원장악 및 야당말살 반대’를 주제로 대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민주당 정책 비판과 전국적 동참 호소
안태욱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의 입법과 정책이 사법부 장악, 언론 장악, 야당 탄압 등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들고 있다”며, 중앙당 및 전국 시도당과 함께 규탄 집회와 서명운동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광주 4대 거점에서 이어지는 현장 활동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추석 연휴를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송정역을 비롯한 광주 내 주요 터미널과 대학가 등 4곳에서 서명운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입당원서 확보 등 당원 모집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광주 시민들도 민주주의 훼손 용납 않을 것”
안 위원장은 “군부 독재시절에도 없던 사법부 장악 시도”라며, “광주 시민 역시 민주주의 파괴에 반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당은 앞으로도 헌법과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