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가을에 딱 필요한 건데…다이소서 반응 폭발한 단돈 3000원 '이 상품'
2025-10-0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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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상품 반열에 올라…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불어오면 집안에서 가장 먼저 손길이 닿는 곳은 다름 아닌 '여름 가전 정리'다. 특히 장마철 습기와 먼지에 취약한 에어컨은 사용하지 않는 계절 동안 어떻게 보관하느냐에 따라 내년 여름의 성능과 청결 상태가 달라진다.이러한 상황 속 최근 다이소에서 판매 중인 '에어컨 보관 커버'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4일 오후 기준 다이소몰에서 판매하는 '벽걸이용 에어컨 스판형 보관 커버' 상품이 베스트 상품 반열에 오르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후기도 200개를 넘어섰다.
해당 상품은 벽걸이형 에어컨에 특화된 제품으로 다양한 사이즈에 쉽게 씌울 수 있도록 제작됐다. 커버는 전체적으로 스트라이프 패턴을 사용해 깔끔하면서도 어느 인테리어와도 잘 어울린다. 색상은 핑크, 그레이 컬러 두 가지로 마련돼 원하는 컬러를 골라 구매하면 된다.
밑단에는 고무밴드 처리가 돼 있어 에어컨 본체를 안정적으로 감싸주며, 설치가 간편해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상품 설명에 따르면 윗면은 약 26cm에서 최대 약 40cm이며, 폭은 약 29cm다. 아랫면은 약 12cm에서 최대 20cm다. 상품은 신축성 좋은 스판 원단이라 사용하기 편리하다.
에어컨은 장기간 미사용 시 필터와 송풍구 안쪽에 먼지가 쌓이고 곰팡이가 번식하기 쉽다. 이 때문에 보관 커버의 역할은 단순히 '덮개'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먼지가 쌓이지 않도록 막아줄 뿐만 아니라, 가을·겨울철 실내 습기로 인한 부식과 냄새 발생도 예방할 수 있다. 또 에어컨 황변 현상도 방지해줄 수 있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건 가격이다. 상품은 단돈 3000원에 판매된다. 계절성 가전 관리용품이라는 점에서 가격 대비 효과가 확실해 '가성비템'으로 손꼽히기에 충분하다. 여기에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접어서 보관하면 되니 공간 차지도 적다.
실제로 해당 상품을 사용한 고객들은 "에어컨이 큰 사이즈라 잘 맞는 커버 찾기 힘들었는데 역시 뭐든지 다있는 다이소는 있군요. 추천합니다. 튼튼해요", "안 쓸 때 먼지 앉는 게 싫어서 샀어요", "꼭 필요한 제품 착한 가격으로 잘 산 듯", "가성비 너무 좋아요", "컬러가 밝아서 좋네요", "저렴한 가격에 부담없이 사용하기 좋다", "예쁘고 편리해요" 등 다양한 후기를 남겼다.
가을이 무르익은 지금, 선풍기와 함께 에어컨 정리에 나선다면 내년 여름 준비는 벌써 반 이상 끝난 셈이다. 소소하지만 확실한 생활 꿀템, 다이소 '에어컨 보관 커버'가 그 해답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