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10월 토요일~광주 곳곳서 무료 야외문화공연 ‘당신곁에’공연 선보여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노희용)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문화공연 <당신곁에>’가 10월 4일(토)부터 7회 차례로 열린다. 이 프로그램은 광주 5개구의 야외공연장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무료로 다양한 장르 공연을 선보인다.

####전통·현대 아우르는 다양한 공연

이번 10월 공연은 “문득 누군가 그리울 때”란 주제로, 전통연희, 난타, 합창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등 전문 단체도 참여해 깊어진 가을 정취를 더한다.

####주요 일정 및 장소

◆10월 4일:동구 ACC상상마당(페르마타 앙상블 홀츠, 오후 4시)

남구 푸른길공원(JS엔터테인먼트 합창, 오후 4시)

광산구 운남근린공원(타악그룹언락 전통연희, 오후 4시)

◆10월 11일:서구 상무시민공원(타악퍼포먼스, 오후 4시)

북구 양산호수공원(국악콘서트 등, 오후 3·4시)

◆10월 18일:광산구 운남근린공원(사랑의부부합창단, 오후 4시)

◆10월 25일:서구 상무시민공원(국악콘서트, 오후 3·4시)

####시민 체감형 야외문화…날씨 따라 변동

모든 공연은 60분 내외로, 야외공연 특성상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취소 또는 변경될 수 있다.

공연 변동 및 상세 프로그램은 광주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gjcf_withyou)에서 실시간 안내된다.

노희용 대표는 “10월 매주 토요일, 광주 곳곳에서 펼쳐지는 ‘당신곁에’ 공연으로 가을의 정취와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