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검정고시 합격자 축하 “오늘의 용기, 내일의 꿈이 되다”

2025-10-05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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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고시 합격자 위한 특별한 수여식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도교육청은 10월 2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을 열어, 어려움을 이겨내고 배움을 이어온 합격자들을 축하했다.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2025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2025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수여식에는 합격자와 가족, 지인 등 50여 명이 참석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격려와 응원의 시간을 가졌다.

####역경 딛고 합격, 최고의 감동

올해 최고령 합격자인 1946년생 송OO 씨는 “내 경험이 누군가에겐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합격의 기쁨을 나눠 진한 감동을 더했다.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2025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합격생에게 합격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2025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합격생에게 합격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평생학습 위한 교육청 지원 약속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검정고시는 학력 취득을 넘어 자신을 증명하는 소중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평생 배울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높은 합격률 기록

한편, 이번 2회 검정고시에는 786명이 응시해 633명이 합격, 80.5%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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