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테마기행' 대통령 요리사의 베트남 여행법 4부, 하남과 푸토 편
2025-10-09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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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10월 9일 방송 정보
'세계테마기행' 대통령 요리사의 베트남 여행법 4부에서는 하남과 푸토를 향하여 떠난다. 오늘 방송 정보를 살펴보자.
'세계테마기행'은 각기 다른 여행자들이 세계 곳곳의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매주 새로운 나라와 도시를 탐험하며 그 지역의 고유한 문화, 풍경, 랜드마크를 깊이 있게 조명한다.

◈ 내 생애 첫 맛
베트남의 수도이자 정치, 문화의 중심지 하노이(Hà Nội)! 베트남 독립의 전설이 깃든 호안끼엠 호수(Hồ Hoàn Kiếm)에서 여정을 시작한다.
지금껏 먹어보지 못한 새로운 맛을 찾아가는 여행! 하노이의 패스트푸드라 꼽힐만한 베트남식 찹쌀밥 쏘이(Xoi)를 먹으러 갔다가 사장님의 놀라운 찹쌀밥 제조+포장 실력을 보게 되는데... 달인이라 불러도 좋은 포장 실력을 구경한 뒤 족발의 크기가 슈퍼급인 가게를 발견한다. 족발 안의 뼈를 제거한 뒤 그 안에 각종 허브와 향신료를 넣어 구워내고 있었는데... 일일 알바생까지 도전!
다음날은 베트남의 전통 요리인 레맛 마을(Lê Mật)의 전통 뱀 요리를 맛볼 차례! 코브라에 놀라는 것도 잠시, 눈이 휘둥그레지는 코브라 한상차림을 맛있게 먹어본다.
이번에는 푸토(Phú Thọ)로 향한다. 베트남에서 가장 아름다운 차밭이 있는 롱꼭 마을(Long Coc)에서 찻잎을 따와 차 한잔과 함께 고요한 힐링의 시간을 가져본다. 푸토에서 난생처음 먹어보는 음식이 또 있다. 돼지고기를 숙성해 신맛이 나는 ‘발효 돼지고기’...이른바 ‘신고기’다. 고기를 오래 보관하며 먹기 위한 베트남 사람들의 지혜를 느껴본다.
이동하는 길에 발견한 파시에서 베트남 어부들의 삶을 엿보고, 하남(Hà Nam)의 부다이 마을(Vu Dai)로 간다. 이 마을에는 대대로 내려오는 질그릇 생선조림이 유명하다는데, 직접 잉어를 잡고 항아리에서 생선을 조림하는 시간이 무려 12-14시간... 오래 조린 생선조림의 맛은 과연 어떨까?
돌아오는 길, 동갑내기 염부가 운영하는 소금밭에서 좋은 음식이란 무엇인지, 요리의 기본자세를 생각하며 돌아간다.
EBS1 '세계테마기행' 방송시간은 매주 월~목 오후 8시 40분이다. 방송 정보는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계테마기행은 다시보기를 무료로 서비스한다. www.ebs.co.kr 에서 편하게 세계테마기행을 다시 볼 수 있다.

※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