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일우, CEO 여성과 열애설…소속사 측 “사생활 확인 어려워”
2025-10-09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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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배우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
배우 정일우가 한 여성과의 일상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가 삭제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정일우는 자신의 SNS 계정에 "좋은 날"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시했다. 사진은 브런치를 즐기던 중 카메라를 들어 상대방을 찍고 있는 본인의 모습과 본인을 찍고 있는 한 여성의 모습이 담겼다.
정일우는 문구와 함께 본인의 모습이 담긴 사진에는 자신의 계정을 태그했으며 여성이 찍힌 사진에는 동일 문구와 여성의 계정을 태그했다.
커플과 같은 사진 속 모습에 열애설이 일던 중, 정일우는 해당 게시글을 삭제해 의혹을 증폭시켰다. 두 사람의 스마트폰 케이스가 비슷한 디자인이라 열애설 의혹은 더욱 커졌다.

사진 속 여성은 정일우가 모델로 활동 중인 브랜드의 CEO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몰고 있다.
다만 소속사 제이원 인터내셔널 컴퍼니 측은 9일 오후 스타뉴스에 "배우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며 입장을 전했다.

정일우는 2006년 영화 '조용한 세상'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으며 같은 해 방영된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반항적인 고등학생 '이윤호' 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었다.
최근 그는 KBS 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에서 이지혁 역할을 맡아 열연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