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5호선 명일역서 열차 고장…출근길 최대 47분 지연 사태 벌어져
2025-10-10 08:38
add remove print link
10일 오전 출근길 시민들 큰 불편 겪어

10월 황금연휴가 끝나고 첫 출근길이 10일 오전 서울지하철 5호선이 갑작스러운 열차 고장으로 인해 운행이 지연되는 일이 벌어졌다.
10일 오전 6시 31분쯤 서울지하철 5호선 명일역에서 방화행 열차가 고장 나 운행이 지연됐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당시 열차 고장으로 뒤따르던 열차가 최대 47분 지연되고 열차 배차간격도 조정돼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교통공사는 승객 모두를 하차시키고 문제가 발생한 열차를 길동역 유치선(열차 정비나 관리 목적의 여분 선로)으로 옮겨 정확한 고장 원인을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