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리포트부터 직장인 업무까지 척척... 이것이 바로 '완성형 태블릿'

2025-10-1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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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된 AI 기능과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태블릿 시장에 새로운 기준 제시

삼성전자 갤럭시 탭 S11 시리즈 /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갤럭시 탭 S11 시리즈 /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완성형 태블릿'을 표방하며 내놓은 '갤럭시 탭 S11 시리즈'. 출시 직후부터 강화된 AI 기능과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태블릿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 탭 S11 시리즈 /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갤럭시 탭 S11 시리즈 / 삼성전자 제공

'갤럭시 탭 S11 시리즈'는 멀티모달 AI 경험과 대화면에 최적화된 최신 갤럭시 AI 경험을 제공한다. 텍스트, 이미지, 음성, 영상 등 다양한 유형의 정보를 동시에 이해하고 처리하는 멀티모달 AI를 통해 학업과 업무, 창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향상된 생산성을 구현한다.

'갤럭시 탭 S11 시리즈'는 일반 모델과 울트라 모델 두 가지로 출시됐다. 일반 모델의 크기는 253.8×165.3×5.5mm다. 무게는 Wi-Fi 모델이 약 469g, 5G 모델이 약 471g이다. 울트라 모델의 크기는 326.3×208.5×5.1mm다. 무게는 Wi-Fi 모델이 약 692g, 5G 모델이 약 695g이다. 울트라 모델의 두께는 5.1mm에 불과하다. 역대 갤럭시 탭 시리즈 중 가장 얇아 휴대성을 극대화했다.

디스플레이는 60~120Hz 가변주사율을 지원하는 2560×1600 해상도의 OLED다. 울트라 모델은 약 1만1600mAh의 대용량 배터리(정격 1만1374mAh)를 탑재했고, 일반 모델은 8160mAh 용량(전형 8400mAh)의 배터리를 탑재했다.

학생들은 태블릿으로 공부하다 모르는 내용이 있으면 '제미나이 라이브'의 화면 공유 기능을 실행해 음성으로 묻고 답하며 이해도를 높이고, 문제 풀이를 '삼성 노트'에 저장해 오답 노트를 만들 수 있다. 개념을 이해한 후 '제미나이'에게 비슷한 유형의 퀴즈나 영어 단어를 활용한 예시 문장 생성을 요청하면 체계적인 복습이 가능하다.

대학생들이 리포트를 작성할 때에도 '서클 투 서치'로 궁금한 내용을 쉽게 검색하고, '브라우징 어시스트' 기능으로 보고 있는 웹페이지를 한 번에 요약하거나 번역해 빠르게 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 작성한 문장은 '글쓰기 어시스트'로 목적에 맞게 다듬어 보다 나은 리포트를 완성할 수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 탭 S11 시리즈 /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갤럭시 탭 S11 시리즈 / 삼성전자 제공

직장인의 업무 효율도 '갤럭시 AI'로 높일 수 있다. 출근길에 '나우 브리프'로 주요 뉴스를 확인하고, 추천해주는 경제나 업무 관련 콘텐츠를 시청하며 하루를 스마트하게 시작할 수 있다. 회의 후에는 직접 적거나 녹음한 내용을 '갤럭시 AI'로 요약하고, 자료 속 복잡한 차트는 '제미나이 라이브'에 공유해 핵심 내용을 정리하는 등 '갤럭시 탭 S11 시리즈'를 활용해 업무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취미를 즐길 때의 '갤럭시 AI' 활용법도 눈에 띈다. '그리기 어시스트'는 가볍게 스케치만 해도 수채화, 일러스트, 팝아트, 3D 카툰 등 다양한 타입의 고품질 이미지로 변환해준다. 사진 편집 시에는 '생성형 편집' 기능이 원하지 않는 부분을 말끔하게 지워주고, 영상의 경우 '동영상 자동 잘라내기'와 '오디오 지우개' 기능이 있어 별도 편집 프로그램 없이도 완성도 높은 영상 제작을 돕는다.

사용자는 '갤럭시 탭 S11 시리즈'의 AI 기능과 최대 3개 화면으로 분할 가능한 '멀티윈도우'를 함께 활용하면 더욱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갤럭시 탭 S11 시리즈'의 다양한 AI 기능을 학업, 업무, 창작에 활용하는 법을 소개하는 쇼트폼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 콘텐츠는 1030세대로부터 큰 공감을 받고 있다. "진짜 동생 사줘야겠다", "공부하려면 필요하겠다", "영어 문제를 만들어 주다니 대박", "취미 생활도 더 편해지겠다" 등 AI 기능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는 댓글을 다수 확인할 수 있다.

'갤럭시 탭 S11 시리즈'는 강력한 AI 사용성 외에도 디자인부터 S펜까지 모든 부분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갤럭시 탭 S11 시리즈'는 갤럭시 탭 최초로 최신 3나노 프로세서를 탑재해 더욱 빠르고 향상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S펜도 새로워졌다. 연필과 유사한 육각형 디자인으로 그립감이 좋아졌을 뿐 아니라, 펜 종류와 색상, 굵기 등을 빠르게 변경할 수 있는 '퀵 툴' 기능으로 사용성도 높아졌다. 원뿔형 모양의 펜촉은 실제 종이에 쓰는 듯한 자연스러운 필기감과 디테일한 표현을 가능하게 한다.

'갤럭시 탭 S11 시리즈'는 태블릿을 PC처럼 사용할 수 있는 '삼성 덱스'도 지원하며,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장시간 안정적인 작업이 가능하다. 더 똑똑해진 '갤럭시 AI'와 뛰어난 하드웨어 성능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만능에 가까운 '육각형' 활용성을 보여주는 '갤럭시 탭 S11 시리즈'는 태블릿 선택의 새로운 조건과 기준을 제시한다.

삼성전자는 필기 프로그램 '굿노트'와 협업해 '갤럭시 탭 S11 시리즈'를 직접 사용해볼 수 있는 체험 공간을 오는 16일 삼성 강남에 마련할 예정이다. 체험 공간은 오는 19일까지 운영된다. 방문객은 '굿노트'와 함께 '갤럭시 탭 S11 시리즈'의 AI 사용성과 강력한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다. 하루 2회씩 진행되는 인플루언서 초청 클래스를 통해 더욱 다양한 제품 활용 방법을 확인할 수도 있다.

또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이 '갤럭시 탭 S11 시리즈'를 비롯한 갤럭시 탭을 더욱 안심하고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현재 제품 구매일로부터 1년인 태블릿 전 제품의 품질보증기간을 내년 1월부터 2년으로 연장 적용할 계획이다.

home 채석원 기자 jdtimes@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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