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 추석 연휴 뒤 재활용선별장 점검
2025-10-10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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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로폼 등 일회용품 수거량 평소보다 3배 증가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추석 황금연휴가 끝난 10일, 월출동 재활용선별장을 찾아 연휴 기간 중 수거된 재활용품 처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북구청 청소행정과 자원순환팀 관계자들은 선별장 내 스티로폼과 일회용품 분리·처리 과정을 세밀히 살피며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북구에 따르면 이번 추석 연휴(9일까지) 동안 수거된 스티로폼과 일회용품 등의 양은 평소보다 약 3배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구는 수거량 급증에 따른 선별장 과부하를 방지하고, 신속한 재활용 처리를 위해 현장 대응 인력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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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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