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 50세 이상 시민 위한 ‘인생 자서전’ 출판 지원
2025-10-11 17:50
add remove print link
중장년층 위한 삶 기록 프로젝트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시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10월 14일부터 12월 12일까지 5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인생 자서전 출판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 각자가 자신만의 삶을 돌아보고 기록하는 자기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자서전 집필과 출판까지 체계적 지원
광주보건대학교에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8회에 걸쳐 자서전 집필 교육이 이뤄진다. 과정을 통해 완성된 자서전은 한 권의 책으로 묶여 출판될 예정이며, 출판기념회도 계획되어 있다.
####개인 경험 공유의 즐거움, 의미 있는 기회
사업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삶의 의미를 재발견할 수 있다. 또한 자신만의 이야기를 타인과 나누는 소중한 경험도 하게 된다.
####노년 행복 지원, 지속적 확대 방침
광산구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이 행복한 노년기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세대가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