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청년 대상 유튜브 토크콘서트 멘토로 나서 소통

신상진 성남시장이 유튜브 토크콘서트 ‘톡톡! 청년과 신나는 LIVE’에 참석해 성남 청년들의 고민을 들으며 대화를 나눈다.

성남시는 청년 세대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시정에 청년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오는 20일 유튜브 토크콘서트 ‘톡톡! 청년과 신나는 LIVE’를 연다.

20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분당구청 앞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톡톡! 청년과 신나는 LIVE’는 성남시 공식 유튜브 채널 ‘성남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참석 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이며, 신상진 성남시장이 직접 멘토로 참여해 청년 패널 6명과 함께 △청년의 일상 공유 △고민 상담 △시정 제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9일 오후 10시까지 성남시 홈페이지와 ‘성남TV’ 채널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50명까지 접수를 받는다. 신청자에게는 성남시 소셜캐릭터 ‘성나미’ 한정판 굿즈 세트와 무료 주차권이 제공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너의 성남은’, ‘누가 내 고민 뽑았어’, 가수 어쿠스틱 콜라보의 라이브 공연 ‘힐링타임’으로 구성되며, 행사장에는 ‘성남TV 이벤트 부스’, ‘청년창업 푸드존’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성남시 유튜브 ‘성남TV’ 담당자는 “이번 라이브 행사는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통형 프로그램으로, 청년 친화 도시 성남의 비전을 함께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과의 대화 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