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창사 이래 처음으로 '이 품목' 반값 세일한다…멤버십 회원 환호할 소식

2025-10-1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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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홈플러스가 신선한 빵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고 밝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AI가 생성한 자료사진. (실제와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AI가 생성한 자료사진. (실제와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

홈플러스가 자사 베이커리 브랜드 '몽 블랑제(Mon Boulanger)' 전 품목을 창사 이후 처음으로 반값에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할인 행사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제품별 구매는 1인당 2개로 제한된다.

대표 상품으로는 ‘정통 단팥빵(4입)’과 ‘생크림 모카번(6입)’을 4천원대, ‘순우유식빵’과 ‘The 좋은 버터롤(8입)’을 2천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홈플러스가 자사 베이커리 브랜드 '몽 블랑제(Mon Boulanger)' 전 품목을 창사 이후 처음으로 반값에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 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가 자사 베이커리 브랜드 '몽 블랑제(Mon Boulanger)' 전 품목을 창사 이후 처음으로 반값에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 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는 직영 베이커리 공장을 운영하며, 매장에서 직접 빵을 굽는 사내수공업 방식을 유지해 합리적인 가격과 신선함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몽 블랑제의 연도별 매출 성장률은 2022년 8%, 2023년 13%, 지난해 14%로 꾸준히 상승했으며, 올해 1~9월에도 전년 동기 대비 10%로 집계됐다.

이설희 홈플러스 베이커리상품기획팀 과장은 "몽 블랑제는 가격뿐 아니라 매장 리뉴얼과 입점 배치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고객 경험을 강화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몽 블랑제의 품질과 신선함을 체험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 빵, 현명하게 고르는 법

아침 식사 대용이나 간식으로 즐기는 빵이 국민 식품으로 자리 잡으면서, 신선하고 맛있는 빵을 현명하게 고르는 방법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빵의 신선도와 품질을 좌우하는 요소를 알고 구매하면 맛과 안전성을 모두 확보할 수 있다.

우선 제과점이나 마트에서 빵을 살 때는 시간대를 잘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빵은 구운 직후 3시간 이내가 가장 신선도가 높다. 대부분의 제과점은 오전 중 또는 오후 2~3시 무렵 두 차례에 걸쳐 빵을 구워내기 때문에 이 시간대에 방문하면 가장 신선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반면 폐점 직전에는 재고만 남는 경우가 많아 선택 폭이 좁고 신선도가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

제품 상태를 직접 확인하는 것도 핵심 포인트다. 겉면의 색이 고르게 갈색을 띠고 윤기가 나는 빵이 좋은 품질로 평가된다. 눌리거나 갈라진 흔적이 없고, 손으로 살짝 눌렀을 때 부드럽게 탄력이 느껴지는 제품이 신선하다.

냄새 또한 중요한 판단 기준이다. 막 구운 빵은 고소한 향이 강하지만, 산패 냄새나 신내가 나면 이미 품질이 저하된 상태로 볼 수 있다.

포장 상태 역시 꼼꼼히 살펴야 한다. 빵은 공기 중 수분이나 이물질에 노출되면 곰팡이 발생 가능성이 급격히 높아진다. 따라서 밀봉 포장이 잘 되어 있는지, 포장 내부에 습기나 결로가 생기지 않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빵의 종류에 따라 보관법을 달리하는 것도 꿀팁이다. 크림빵이나 슈크림빵처럼 수분 함량이 높은 제품은 당일 섭취가 원칙이다. 반면 식빵·바게트 등 건조한 제품은 실온에서 하루 이틀 정도 보관이 가능하다. 장기간 보관할 경우 냉동이 가장 효과적이며, 해동 시에는 전자레인지보다는 토스터나 오븐을 활용해야 식감이 살아난다. 냉장은 피해야 한다.

home 김현정 기자 hzun9@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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