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글로컬 K-에듀센터, 미국 애틀랜타 코리안페스티벌서 전남교육 홍보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 글로컬 K-에듀센터가 지난 4일 애틀랜타 슈가로프 밀에서 열린 ‘2025 애틀랜타 코리안페스티벌’에 참여하여, 전남도교육청의 글로컬 정책과 센터 주요 프로그램을 현지에서 적극 홍보했다. 이 행사는 약 10만 명이 몰린 미 동남부 최대 규모 한인 축제로, 한국 문화 체험 및 교류의 장으로 자리잡았다.

####축제 현장, 전통과 현대 한국문화로 가득

K-POP과 전통공연, 한국 음식, 공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한인뿐 아니라 다국적 방문객도 많아,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진 글로벌 축제가 펼쳐졌다.

####K-에듀센터 부스, 한인 청소년 뿌리 교육의 현장

K-에듀센터는 자체 부스를 운영해 주요 프로그램과 비전을 소개하고, 태극기 스티커 타투 체험 코너를 마련해 현지 한인과 외국인 모두의 참여를 이끌었다. 한 현지 한인은 “아이들이 한글과 태극기를 체험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남교육, 세계로 확장되는 교육협력 추진

반선미 장학사는 “참가자의 70%가 외국인인 만큼 한류의 저력을 다시 느꼈다”며, 앞으로도 K-에듀센터가 전남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 앞장설 것임을 밝혔다. 센터는 트로이대학교와 협력, 미래 교육 역량 강화와 공동연구 등 다양한 국내외 사업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