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교육발전특구 평가 A등급~공교육 혁신·AI 인재양성 ‘호평’

2025-10-15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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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평가 최고 등급 달성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교육부의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관리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최대 10억 원의 추가 예산을 신청할 자격을 얻게 됐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지난해 3월14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교육발전특구 협의회’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지난해 3월14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교육발전특구 협의회’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공교육 혁신 및 인재 양성 성과

이번 평가는 지역별 교육발전특구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광주시는 맞춤형 인재 육성, 특화산업 연계, 인공지능(AI)·디지털 분야 인재 양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광주만의 ‘AI 인재 성장 사다리’ 프로그램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모범적 거버넌스 체계 인정

광주시는 시장과 교육감이 공동으로 위원장을 맡고 35개 기관이 협력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해, 운영 시스템의 우수성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교육부는 광주를 “가장 모범적인 교육발전특구 운영도시”로 꼽았다.

####미래 지향적 교육도시로 도약

강기정 시장은 “교육발전특구와 지역 특화산업, AI, 미래차 등과 연계해 지역 인재를 적극적으로 육성하겠다”며, 미래 성장 기반으로서의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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