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일반고 ‘하이플러스’ 컨설팅~맞춤형 경쟁력 강화 집중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라남도교육청이 13일부터 24일까지 도내 일반계고 91개교를 대상으로 ‘하이플러스 사업 컨설팅’을 실시한다. 하이플러스는 일반고 교원의 역량 강화와 학생 학력·진로 지원, 학교별 특색 프로그램 운영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 지원사업이다.

####화상회의로 1:1 맞춤 컨설팅…우수사례 벤치마킹

컨설팅은 교장·교감·담당 교사가 참여한 화상회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현장 경험이 풍부한 컨설팅단이 학교별 운영 현황을 분석, 대입 특색 프로그램, 학력 레벨업, 수능형 평가문항 운영 등 주요 사업 실태를 점검한다.

####학력관리·진로 맞춤형 프로그램 심층 진단

각 학교 교육과정과 학생 진로를 반영한 프로그램의 부합성을 살피고, 데이터 기반 학력 관리 강화와 수능 최저학력 기준 달성 현황 등도 중점 논의한다. 우수 운영은 사례 공유·벤치마킹 기회로 이어질 예정이다.

###3“현장 밀착 컨설팅으로 일반고 전반 성장 계기”

전성아 진로교육과장은 “실질적, 현장 중심의 컨설팅을 통해 일반고가 학생 맞춤형 교육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도내 모든 일반고의 동반 발전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