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일났다…홈플러스가 단돈 1000원에 푼다는 제철 '신상품' 정체
2025-10-16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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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까지 10+1 행사까지!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맛과 영양이 풍성한 제철 식재료의 계절, 가을. 홈플러스가 이러한 재료를 활용한 신제품 스낵 시리즈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제철 재료를 활용한 맛과 가성비를 강조한 상품으로,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가을철 풍미를 즐길 수 있다. 각 제품은 개당 1000원에 판매되며,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10+1' 행사를 통해 개당 약 910원 수준에 구매할 수 있다.
■ 가을 제철 식재료의 효능
전어·새우·고구마·표고버섯·석류 등은 가을이 제철인 대표 식재료다. 이 시기 가장 맛이 오르는 이 식재료들은 계절성과 풍미뿐 아니라, 기능성 측면에서도 강점을 갖고 있다.
먼저 전어는 지방이 많지만 건강에 좋은 지방을 함유한 생선이다. 특히 등 푸른 생선에서 많이 발견되는 오메가-3 지방산(DHA, EPA)이 풍부해 혈액순환과 심장 건강, 뇌 기능 유지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칼슘·인·마그네슘 같은 미네랄이 들어 있어 뼈를 튼튼하게 하고 피로 회복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새우는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많은 대표적인 해산물이다. 필수 아미노산이 고르게 들어 있어 근육 형성과 면역력 유지에 도움이 된다. 또 타우린과 셀레늄 같은 항산화 성분이 들어 있어 노화 방지와 세포 손상 예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고구마는 가을철 대표 간식이자 영양이 풍부한 뿌리채소다. 식이섬유가 많아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비타민 A로 바뀌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C는 면역력 강화와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된다. 또 칼륨이 풍부해 체내 나트륨을 배출하고 혈압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표고버섯은 면역력에 좋은 버섯으로 꼽힌다. 베타글루칸이라는 다당류 성분이 면역세포를 활성화하고, 렌티난 등 생리활성 물질이 체내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 비타민 D를 만드는 전구체와 셀레늄, 구리 등의 미네랄이 들어 있어 피로 회복과 뼈 건강 유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마지막으로 석류는 항산화 작용이 뛰어난 과일이다. 폴리페놀, 안토시아닌, 비타민 C 등이 풍부해 피부 노화 방지와 혈관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연구에 따르면 석류 추출물은 콜레스테롤 조절과 혈압 안정에도 일정 부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물론 효능은 섭취 양, 조리 방식, 개인의 건강 상태 등에 의해 달라질 수 있다. 예를 들어 열에 약한 비타민 C나 일부 항산화 성분은 조리 시 손실될 수 있고, 해산물은 신선도나 요리 방법에 따라 영양소 보존이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