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넉살, 오늘(16일) 정말 축하받을 소식 전했다

2025-10-1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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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행복합니다"

래퍼 넉살이 둘째 아들 출산 소식을 알리며 화제가 되고 있다.

래퍼 넉살. / 뉴스1
래퍼 넉살. / 뉴스1

넉살은 자신의 개인 SNS 계정을 통해 "두 번째 부리또 윤건 나는 행복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에는 넉살이 둘째 아들을 품에 안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오늘 래퍼 넉살이 게시한 사진. 넉살과 둘째 아들로 보인다. / 넉살 인스타그램
오늘 래퍼 넉살이 게시한 사진. 넉살과 둘째 아들로 보인다. / 넉살 인스타그램
오늘 래퍼 넉살이 게시한 사진. 넉살과 둘째 아들로 보인다. / 넉살 인스타그램
오늘 래퍼 넉살이 게시한 사진. 넉살과 둘째 아들로 보인다. / 넉살 인스타그램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아빠 최고다 진짜", "네 가족 행복해",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넉살 님 가정에 항상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길", "대단하구만! 축하하네!", "윤건이 웰컴" 등 다양한 축하의 댓글을 남겼다.

연예인들의 축하도 이어졌다. 래퍼 코드 쿤스트와 딘딘 등 래퍼들과 개그맨 강재준, 배우 이시언 등 다양한 셀럽들이 넉살의 소식에 기뻐하며 댓글을 달았다.

■ 래퍼 넉살, 그 이름의 울림

넉살은 1987년생으로 2009년 힙합 듀오 'Future Heaven'의 멤버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그는 언더그라운드 무대에서 활동을 이어가며, 점차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2017년 그는 TV 랩 경연 프로그램 'Show Me the Money 6'에서 최종 2위를 차지하며 본격적인 대중적 주목을 받았다. 이 무대는 넉살이 ‘실력파 래퍼’로 자리매김하는 전환점이 됐다.

그의 음악 세계는 진솔함과 내면의 고민이 함께 섞여 있다. '필라멘트(Filament)' 등 곡에서는 불안, 꿈, 자아성찰 등이 가사 속에서 섬세하게 드러난다. 자신만의 감성과 메시지를 랩으로 풀어내며, 단순한 랩 퍼포머를 넘어 이야기꾼으로서의 면모를 보여 준다.

home 김현정 기자 hzun9@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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