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결혼 6년 만에 파경…17일 갑자기 전해진 소식
2025-10-17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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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안타까운 소식 전해 죄송하게 생각한다"

방송인 겸 배우 클라라(이성민)가 결혼 6년 만에 이혼했다.
클라라 소속사는 17일 "클라라가 지난 8월에 협의이혼 절차를 완료했다"라며 "오랜 시간 배우자와의 신중한 논의 끝에 이러한 결론에 이르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8월에 협의이혼을 마무리하였으나 양가 가족분들의 입장을 깊이 고려하고 상호 이해를 구하는 과정이 필요해 소식을 늦게 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클라라의 연기자로서 노력에 변함없는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클라라는 소속사를 통해 "응원을 보내주셨던 많은 분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클라라는 2019년 2세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미국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으나 6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하게 됐다.
클라라는 현재 한국과 중국에서 활동 중이다.
다음은 클라라 소속사 입장 전문이다.
지난 8월에 협의이혼 절차를 완료했습니다. 오랜 시간 배우자와의 신중한 논의 끝에 이러한 결론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클라라는 "응원을 보내주셨던 많은 분들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라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팬 여러분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해 마음 깊이 송구한 마음이라고 전했습니다.
지난 8월에 협의이혼을 마무리하였으나 양가 가족분들의 입장을 깊이 고려하고 상호 이해를 구하는 과정이 필요하여 소식을 늦게 전하게 된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클라라의 연기자로서의 노력에 변함없는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