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화순 가을꽃축제에서 한돈의 우수성 알려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농협전남본부(본부장 이광일)는 17일 화순군 대표 가을축제인 고인돌 가을꽃축제 현장에서“한돈 시식행사 및 판촉행사”를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주최하고 농협전남본부와 화순축협이 주관하여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우리 한돈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알리고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10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이번 할인행사는 삼겹살과 목살 등 정상가 대비 2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특히, 개막일인 17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무료 시식행사에서는 축제를 방문한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한돈 요리를 시식하며 한돈의 신선함과 풍미를 직접 경험했다.

정삼차 조합장은“신선하고 품질좋은 우리 한돈을 맛보며 즐거운 축제도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광일 본부장은“농심천심의 정신을 담아 키운 우리 한돈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며“앞으로도 양돈 농가가 고품질의 양돈이 생산·유통될 수 있도록 다양한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