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편의점 아저씨로 돌아온 김능환, 가슴 뭉클"

2013-03-0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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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연합뉴스] 민주통합당이 김능환 전 선거관리위원장의 퇴임 후 행보를

[사진출처=연합뉴스]

민주통합당이 김능환 전 선거관리위원장의 퇴임 후 행보를 보며 "가슴이 뭉클하다"는 논평을 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퇴임 후 첫날인 6일 오후 서울 동작구 상도동의 한 편의점에서 손님을 맞아 계산을 하고 물건을 나르는 등 '편의점 아저씨'가 됐는데요. 이 편의점은 김 전 위원장의 아내가 운영하는 곳입니다.

지난 5일 열린 퇴임식에서 앞으로의 거취에 대해 김 전 위원장은 "아내의 가게를 도우며 소시민으로 살아갈 것"이라고 말했었습니다. 퇴임 첫 날부터 실천으로 옮기셨네요. 

허영일 민주당 부대변인은 '편의점 아저씨로 돌아온 김능환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라는 논평을 통해 "참다운 공직자의 모습을 본다"고 밝혔습니다. 

다음은 민주당 논평 전문입니다. 

'편의점 아저씨로 돌아온 김능환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

33년간 공직에 있으면서 청백리로 불렸던 김능환 전 중앙선관리위원장이 퇴임 후 부인이 운영하는 한 편의점에서 새로운 일을 시작했다고 한다.

 

박근혜 정부의 많은 장관 후보자들이 ‘전관예우’로 국민들의 비난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신선한 충격이다. 김능환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의 모습에서 참다운 공직자의 모습을 본다.

 

함량 미달의 장관 후보자들 속에서 군계일학 같은 김능환 전 위원장의 모습을 보니 가슴이 뭉클하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