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양궁 왕중왕 우뚝 선 안산…3년 만에 월드컵 파이널 우승
2025-10-1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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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두 번째 월드컵 파이널 금메달
여자 양궁 안산 관련 소식이 전해졌다. 안산(광주은행)이 올해 양궁 왕중왕을 가리는 2025 현대 양궁 월드컵 파이널에서 우승했다.
안산은 19일 중국 난징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 리커브 결승에서 대만의 쉬신쯔를 슛오프 끝에 6-5로 물리쳤다. 안산은 이로써 생애 두 번째 월드컵 파이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안산은 2022년 멕시코 틀락스칼라 대회에서 우승했다.
안산은 올해 2차 대회 5위, 3차 대회 2위, 4차 대회 6위 등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상위권 성적을 내 틀락스칼라 대회 이후 3년 만에 파이널 무대로 복귀했다.
안산은 지난달 광주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동메달을 땄다. 이어 이번엔 파이널 챔피언으로 복귀했다. 안산은 사상 첫 올림픽 양궁 3관왕에 올랐던 2021년 도쿄 올림픽 이후 최고의 기록을 달성했다.
다음은 최근 촬영된 여자 양궁 안산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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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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