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도전이 곧 성장”~전국장애인체전 선수단 격려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이 10월 20일 전남체육회관에서 열린 제45회 전국장애인체전 전남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위원 경제부지사, 김대중 도교육감, 선수와 임원 등 250여 명이 참여했다.

####선수단 결단식, 결연한 각오 다져

결단식은 참가 계획 보고, 선수단기 수여, 대표 선수 선서 순으로 진행되며, 시합을 앞둔 선수들의 각오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노력이 곧 승리, 도전은 성장” 메시지

김태균 의장은 축사에서 장애를 극복해온 선수들의 노력과 열정에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하며 “도전은 실패의 반대가 아니라 또 다른 성장”임을 강조했다. 또한 모든 선수가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했다.

####제45회 체전, 전남 30개 종목 참가

올해 대회는 10월 31일부터 부산에서 진행되며, 전국 17개 시·도 6,100여 명이 참가한다. 전남에서는 약 400명의 선수들이 30개 종목에 출전, 선의의 경쟁과 뜨거운 도전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