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RISE사업단, 일식요리 ‘평생 레스피’ 과정 개설
2025-10-21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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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역량 강화, 요식업 진출이나 창업 희망 수강생들에게 도움”기대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호남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정제평)은 10월 14일 현명관 6층 시연실에서 지역주민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형 미래라이프 커뮤니티 아카데미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평생 레스피’ 과정을 개설했다.
프로그램은 도제식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며, 수강생들은 일본요리의 기본 기술부터 창의적인 메뉴 개발까지 단계적으로 익히게 된다. 마지막에는 직접 창작 요리를 선보이는 발표회와 수료식을 통해 배움의 성과를 나누고, 지역주민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평생교육의 철학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과정은 RISE사업 대학 INNO UP 프로젝트 ‘광주형 미래라이프 커뮤니티 아카데미 운영’ 단위과제(책임교수 김영균)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로, 평생교육을 통해 일본요리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요식업 진출이나 창업을 희망하는 수강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기술 습득을 통한 경력 전환과 지역기반 평생학습 공동체 확산이 기대된다.
RISE 사업 4-3 광주형 미래라이프 커뮤니티 아카데미는 학위과정 및 비학위과정(재직자교육, 평생교육, DX교육)을 통해 현장 적용 가능한 교육훈련 체계와 평생학습 사회를 구축하고, 지역공동체 커뮤니티를 확산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