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한 끼로 딱이다…벌써 3억 9000만 개 판매된 ‘이것’ 정체
2025-10-2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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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진한 플레인 요거트’, 누적 판매량 3억 9000만 개 돌파
서울우유협동조합의 간판 발효유 제품인 ‘더 진한 플레인 요거트’가 누적 판매량 3억 9000만 개를 돌파했다.

아침마다 간단히 꺼내 먹을 수 있어 요거트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집에서 그릭 요거트로 변신시키거나 과일과 견과류를 곁들여 요거트볼로 즐기는 등 활용도가 높아 아침 대용이나 간식으로 꾸준히 선택되고 있다. 그 중 ‘더 진한 플레인 요거트’ 제품이 인기 제품으로 자리잡았다는 소식이다.
서울우유는 올해 8월 기준 ‘더 진한 플레인 요거트’의 누적 판매량이 150ml 환산 기준 3억 9000만 개를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색소나 안정제, 향료 등의 첨가 없이 고품질 원유만으로 만든 발효유다. 2018년 첫 선을 보인 ‘순수’를 시작으로 지난해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스위트’를 내놓으며 두 가지 맛으로 운영되고 있다. 제품 라인업은 용량을 다양화해 순수 3종(1L, 1.8L, 2.45L)과 스위트 2종(1L, 1.8L) 등 총 5종을 갖췄다.
‘순수’는 감미료를 넣지 않고 우유와 유산균만으로 만든 농후발효유로 점도가 진하고 목 넘김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스위트’는 원유 92%에 유산균의 먹이 역할을 하는 올리고당을 넣어 발효해 깔끔하고 은은한 단맛을 낸다. 이 같은 차별화된 맛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넓히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소비자들이 기존 제품을 변형해 즐기는 ‘모디슈머(Modify+Consumer)’ 트렌드와 맞물리며 호응이 커졌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이 제품으로 유청을 분리해 직접 그릭요거트를 만드는 방법이나 요거트볼 레시피가 공유되면서 집에서 건강하게 응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그릭요거트를 가장 맛있게 만들 수 있는 요거트라는 입소문도 힘을 보탰다.

서울우유는 이러한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1인 가구부터 다인 가구까지 폭넓게 선택할 수 있는 제품 구성을 유지하면서, 고품질 원유 경쟁력을 앞세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발효유마케팅팀 김중표 팀장은 “뛰어난 제품력과 고객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마케팅 전략 등이 적중해 누적 판매량 3억9000만 개라는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더 진한 플레인 요거트’는 2018년 출시 이후 서울우유의 대표 발효유 제품으로 자리매김하며, 4억 개 판매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 요거트 맛있게 즐기는 법
요거트는 그대로 먹어도 좋지만 응용하면 훨씬 다양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아무것도 넣지 않고 담백한 본연의 맛을 그대로 즐기는 것이다. 단백질 보충용으로 아침에 간단히 먹기 좋다. 여기에 블루베리, 딸기, 바나나, 키위 같은 제철 과일을 곁들이면 새콤달콤한 맛이 더해져 부담 없이 상큼하게 즐길 수 있다.
견과류나 씨앗을 토핑으로 올리면 고소함과 씹는 재미가 더해지고 포만감도 오래간다. 아침 대용으로 든든하게 먹기 좋은 조합이다. 달콤함을 원한다면 꿀이나 메이플시럽을 한 스푼 뿌려 디저트처럼 즐길 수도 있다.
조금 더 풍성하게 즐기고 싶다면 요거트볼을 만들면 된다. 그릭 요거트를 그릇에 담고 그래놀라, 과일, 견과류, 꿀을 올리면 집에서도 카페 메뉴 같은 건강한 아침 식사를 차릴 수 있다.
샐러드 드레싱으로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릭 요거트에 레몬즙과 올리브유, 소금, 후추를 섞으면 마요네즈보다 가볍고 건강한 드레싱이 된다. 감자샐러드나 치킨샐러드에 곁들이면 맛과 영양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빵이나 베이글에 바르는 스프레드로도 활용할 수 있다. 크림치즈 대신 담백한 요거트를 바르고 훈제 연어나 아보카도를 올리면 근사한 브런치 메뉴가 된다.
집에서도 간단히 그릭 요거트를 만들 수 있다. 일반 플레인 요거트를 면포나 커피 필터에 담아 하룻밤 정도 냉장고에서 유청을 빼주면 꾸덕하고 진한 질감의 그릭 요거트가 완성된다. 이렇게 만든 홈메이드 요거트는 더 깊은 맛을 낼 수 있어 응용의 폭이 더욱 넓어진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