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최수옥 학생, 광주 충장축제 ‘주먹밥 콘테스트’ 우수상
2025-10-22 06:30
add remove print link
외식조리베이커리학과, 주먹밥에 영양과 창의성은 물론 독특함 살려 호평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외식조리베이커리학과(학과장 김영균)의 최수옥 학생(3학년)이 10월 19일 ‘제22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일환으로 진행된 ‘주먹밥 콘테스트-손으로 맛나는 추억’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수옥씨는 광주보리밥, 김치, 한정식, 오리, 떡갈비 등 다섯가지 재료를 살린 주먹밥에 본인이 특허출원한 육포고추장장아찌와 육포 보푸라기를 넣어 영양과 창의성을 살렸다. 또한 주먹밥과 곁들여 먹을 수 있도록 단호박타락죽과 시금치죽을 소스 형태로 곁들여 주먹밥에 톡특함을 연출하여 호평을 받았다.
최수옥씨는 “늦은 공부에도 열정을 갖게 해주신 김영균 학과장님께 감사드리며, 메뉴에 대한 조언은 물론 사업과 병행하는 곳에서도 많은 조언을 받을 수 있어 앞으로의 학과생활이 더 기대된다.”고 말했다.
외식조리베이커리학과는 지난 1998년 학과 개설 이래 대통령 인재상 6회 수상, 세계요리대회 우승, 각종 국제대회 수상, 대통령상 수상 등 26년간 화려한 입상경력을 통해 학과 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또한 호남대학교 RISE사업단의 ‘광주형 로컬 커스터마이징 인재양성 과제’에 휴미락 비즈니스 융합전공으로 참여하고 있고, 융합전공교과 지원 특화 프로그램인 리얼월드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창업 친화적 교육을 통해 다수의 성공한 외식 창업가를 배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