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청심병원, 정신건강 복지·인재 양성 협력 협약 체결
2025-10-22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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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정신건강 증진·우수 인재 양성 공동 노력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동신대학교(총장 이주희)와 청심병원(병원장 주경채)이 21일 업무 협약을 맺고 지역 정신장애인 복지 증진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청심병원은 동신대에 발전기금을 기부하며 상호 협력의 의지를 밝혔다.
####사회복지 프로그램 개발·현장실습 및 봉사 확대
양 기관은 사회복지 프로그램 공동 개발, 환자 건강 증진을 위한 식단·영양 자문, 재학생 봉사활동 및 현장실습 확대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실무 중심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청심병원, 정신건강 선도기관 역할 강화
2004년 개원한 청심병원은 정신장애·알코올·치매 치료 전문기관으로, 정신건강전문요원 수련기관, 보건복지부 지정진단의료기관 등으로 지역정신보건 현장을 선도하고 있다.
####“실무형 인재·지역복지 힘 모을 것”
이주희 동신대 총장은 “청심병원의 지원에 감사드린다. 우수 인재 양성과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의선 청심병원 기획실장도 “실질적 교류로 지역사회 정신건강 복지향상에 기여하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