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반려동물학과, 진로캠프 통해 전공·취업 역량 ‘쑥’~현장체험 호응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동신대학교 반려동물학과(학과장 이경동)가 최근 43명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캠프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프는 대구 이월드 동물원과 119구조견교육대를 방문하며, 학생들이 실제 현장을 체험하고 전공 관련 직업 세계를 폭넓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직무 체험과 전문가 만남으로 진로 고민 해소

학생들은 동물 생태와 사육환경, 동물원 근무자의 실무 이야기를 듣는 등 다양한 직군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했다. 119구조견교육대에서는 구조견의 훈련을 직접 관찰하고, 훈련사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진로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였다.

####“진로 결정에 실질적 도움” 학생들 호평

참여 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현장 직업인을 직접 만나고 실무 환경을 체험해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됐다”며 이번 캠프의 실질적인 도움을 강조했다.

####취업 역량 키우는 다양한 진로 체험 확대

이번 진로캠프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지원으로 운영됐으며, 학과 측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폭넓게 진로를 탐색하고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