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희 함평군의원,돌머리권 관광거점·도심 환경 개선~현안 집중 제안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정철희 함평군의원은 22일 임시회에서 돌머리권을 광주권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거점으로 발전시키자고 제안했다.

인근 사유지와 국유지의 효율적 활용, 행정주도형 관광개발을 주문하며 지역 경제 전반의 활력을 꾀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가지 미관 혁신…노후 건물 공용 개발 촉구

정 의원은 함평읍 중심가의 환경개선에도 관심을 기울이며, 낡은 건물을 매입해 공용개발을 추진하는 방안 등 실현 가능한 대안을 적극 제시했다. 도시미관 향상과 지역 이미지를 높이는 행정 노력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침수 대응 체계 점검…시설 관리·대응력 보완 주문

최근 잦아진 집중호우에 대한 읍 배수펌프장 등 시설 관리 실태도 점검했다. 정 의원은 지난 여름 침수 대응 과정을 구체적으로 짚으며, 실효성 높은 대응책 마련의 필요성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군민 체감형 행정 위해 현장 중심 협력 필요”

정 의원은 마무리 발언에서 부서 간 신속하고 체계적인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현장의 목소리를 끝까지 반영하는 군민 체감형 행정 실현”을 당부하며 질문을 마쳤다.